여러분의 태블릿을 어디에서 사용하나요?

Viacom이 북미 태블릿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태블릿을 이용하는 장소에 대한 재미있는 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미국의 경우 애플 아이패드와 아마존 킨들파이어의 열풍에 힘입어 태블릿 보급이 국내와는 달리 상당히 많이 진행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74%에 해당하는 시간을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하였고, 이는 태블릿이 스마트폰과는 달리 이동성보다는 집안에서 또 다른 스크린이자 컴퓨터처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집 안에서 사용할 때의 세부적인 위치를 보면 거실이 96%로 가장 높고, 침실이 94%입니다. 그래프에서처럼 거실과 침실의 사용 비중이 다른 장소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으며,서재, 주방, 욕실 등의 나머지 장소에서의 활용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Continue reading

애플의 깜짝 실적 발표와 그 성과들

지난 달 말 애플은 또 한번의 깜짝 실적 발표를 하였습니다. 많은 업체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상당 수준의 실적이었는데 오늘은 이에 대한 세부 사항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래 표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애플의 각 제품별(소프트웨어 포함) 이익율 변화입니다. 전년 대비 이익이 높은 경우 짙은 녹색으로 표시되고, 감소하면 붉은 색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출처 : Asymco

위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애플은 iPod를 제외한 모든 제품군의 이익이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iPhone과 iPad의 성장률은 시가총액 1위라는 결과를 가져다 줄만큼 상당한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부분은 바로 iTunes와 Software에 대한 부분으로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선순환을 통해 사용자 Lock-in이 일어났고, 자연스럽게 양쪽 모두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에 비해 그 규모와 이익율은 낮지만 이는 분명히 의미있는 지표인 것입니다. Continue reading

(강의자료) 제조사의 N 스크린과 클라우드

지난 금요일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발표한 강의자료를 공유합니다.
제조사의 N 스크린과 클라우드라는 주제로 그 동안 2년 넘게 이쪽의 일을 하면서 경험하였던 부분들을 일부 공유하였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블로그를 통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풀어 놓도록 하겠습니다.

 

철옹성의 한국 웹 사이트, 고지전의 미국 웹 사이트

지난 6년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였던 인터넷 사이트는 어디일까요? 바로 네이버입니다. 그렇다면 상위 10위권에 있는 웹 사이트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다음의 그래프로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소스 : 코리안클릭(KoreanClick)

2007년부터 2012년까지 6년간 가장 많은 방문자들을 확보한 국내의 톱 10 사이트들입니다. 1등부터 3등까지는 지난 6년 동안 넘볼 수 없는 마치 철옹성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방문수 또한 1~3위가 차지하는 비중에 나머지 사이트에 비해 아주 견고한 상황입니다. 표에서 처럼 총 18개의 사이트가 지난 6년간의 톱 10을 구성하고 있으며, 4년 연속으로 톱 10에 든 사이트는 9개이자 전체 60개 중에 46개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동일 사이트를 표시하고 있는 색상만 보더라도 아주 이쁘고, 큰 변화없이 정적으로 구성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ntinue reading

오프라인 매장 판매율 1위 애플 스토어

제가 미국 출장을 가면 항상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주변의 애플 스토어(Apple Store)나 베스트 바이(Best Buy)와 같은 IT 기기를 판매하는 상점입니다. 직업병은 못 속이는 것이죠. 옷이나 백화점 쇼핑은 못해도 그런 곳의 쇼핑은 2~ 3시간을 해도 별로 피곤함은 느낄수는 없었답니다. 오늘은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 스토어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최근 애플에 대한 일부 우려섞인 목소리의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주가하락에 대한 것으로 5일간 500억불이 증발하였고, 실제 HP의 전체 시가총액보다 증발한 돈이 크다는 기사도 보입니다.

참고기사 : 애플주식 5일간 500억불 증발…왜?

팀 쿡 대표체제로 바뀌면서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들이 예전의 스티브 잡스 시대와 비교해보면 시대를 이끄는 혁신이 부족하다는데 기인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의 평가와는 달리 시장에서 고객들이 보여주는 반응은 여전히 뜨거운 것이 사실입니다. 얼마 후 뉴 아이패드가 국내에 판매된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서의 반응도 가까이에서 다시 한번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ontinue reading

(책 리뷰)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 : 기술, 비즈니스, 문화의 대융합

여러 강의와 컬럼으로 유명한 류한석 소장님의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가 출간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자와의 친분을 떠나 회사에서 매일매일 고민하는 주제가 바로 모바일 플랫폼 비즈니스라 더욱 반가운 책이었답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 가장 뜨거운 주제 중 하나인 모바일과 다양한 플랫폼, 그리고 이들을 활용한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은 크게 4가지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스마트 디바이스와 플랫폼 비즈니스’로 스마트폰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의 태동과 현재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더불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프레임워크인 기술, 비즈니스, 문화의 아키텍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는 닷컴시절부터 이미 수 많은 서비스의 흥망성쇄를 보아왔습니다. 한 때 철옹성으로 보였던 서비스가 새로운 서비스의 출현과 함께 대체되기도 하고, 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가 국내에서는 전혀 활성화되지 않는 경우도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Continue reading

(인포그래픽) 어떤 아이디를 많이 쓰고 있나요?

웹 2.0 시절 OpenID의 개념의 등장과 함께 이제 다른 사이트의 아이디를 공용으로 쓰는 사이트는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대부분 Connect라는 개념의 접근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쓰는 사용자 또한 여러가지 편리함이 있습니다. 인터넷의 수 많은 사이트에서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 체계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소개합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하면 전 세계적으로 페이스북 아이디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으나 사이트의 성격에 따라 뉴스의 경우에는 트위터가 많은 것이 특징이네요. 아래 이미지를 통해 각 영역별로 어떤 활용성이 있는지 한번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링크 인 클라우드, LG전자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오늘은 조금은 사심(?)이 담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근래 블로그 글이 뜸했던 이유이기도 하고, 제가 회사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바로 LG전자의 링크 인 클라우드(Link in Cloud) 서비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 오픈 한 링크 인 클라우드(Link in Cloud) 서비스는 스마트폰 분실 시 사용할 수 있는 ‘지킴이’ 기능과 주요 개인 데이터를 클라우드 공간에 자동 보관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흔히 폰 찾기 또는 폰 보호하기 서비스의 하나인 ‘지킴이’ 서비스는 휴대폰의 위치 찾기, 원격 잠금, 원격 삭제 기능을 제공하여 만약에 일어날지 모르는 폰 분실 시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분실 후 SIM카드가 변경된 경우 변경된 전화번호와 위치 추적이 가능해 분실 휴대폰의 악용 가능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일종의 보험 서비스로써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Continue reading

(인포그래픽) 2012년 인터넷 사용성 예측

2012년 인터넷 사용에 대한 예측 자료입니다. 올 한해 어떤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얼마나 사용될지를 미리 알아보는 의미있는 자료이네요. 일반 예측부터 모바일, 소셜미디어, 비디어, 게임, e-Commerce까지 대부분의 중요한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설명이 있으니 하나하나 의미를 살펴보세요.

 

기업의 소셜미디어 활용 패턴의 변화

메사츄세츠 대학의 Dartmouth Center for Marketing Research에서 2011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비공개 기업 500개 사의 소셜미디어 활용에 대한 연구보고서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들 500 기업에는 인터넷 서비스를 포함하여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IT 업종보다는 일반인들에게 실생활을 통해 더욱 가깝게 접근하고 있는 부동산, 음식, 판매업 등등의 기업들이 더욱 많이 포진해 있습니다. (상세 기업목록 확인)

이 연구보고서에는 지난 3년간 500 기업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패턴의 변화와 어떠한 효과를 거두었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셜미디어 활용의 주요 트렌드를 보면 페이스북은 이미 2009년부터 60% 이상 사용해오다가 2011년 74%까지 아주 보편화되었으며, LinkedIn의 경우 2011년도 73%에 이르는 활용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LinkedIn의 기업공개 이후 그 확산속도가 일반 기업들에게까지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Continue reading